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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60선 안착, 8거래일째 오름세…기관 순매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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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60선 안착, 8거래일째 오름세…기관 순매수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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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7일 8거래일째 오르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자료=글로벌 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060선을 지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7일 전거래일 대비 0.01%(0.11포인트) 오른 2062.3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8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13거래일째 오른 뒤 약 5개월 만의 최장 상승 행진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사흘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797억 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도 321억 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970억 원 사자에 나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4억9783만 주, 거래대금은 4억3505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46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348개 종목이 내렸다.

7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9%(5.69포인트) 오른 644.28에 거래가 종료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주가는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개선 전망에 7.33% 뛰었다.

현대모비스 1.43%, 셀트리온 0.29%, 삼성물산 0.99%, 삼성SDI 0.43%, 삼성에스디에스 1.79% 등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 0.42%, SK하이닉스 0.13%, SK 3.00%, LG전자 0.19%, 삼성생명 1.36%, 엔씨소프트 1.14% 등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 총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주 처리문제를 공론화했다. 반사이익 기대감에 동원수산 13.66%, CJ씨푸드 7.80%, 사조산업 1.87% 등 국내 수산물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유가급등의 불확실성 부각되며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됐으나 상승마감했다”며 “가격매력이 있는 종목군들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무역분쟁이 트럼프 재선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미중무역협상의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며 “당분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미중 무역관련 실무협상 결과를 기다리는 장세가 연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