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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국감 전 DLF‧DLS 수습대책 중간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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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국감 전 DLF‧DLS 수습대책 중간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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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 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수습대책에 대해 중간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금감원장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금감원장은 “금융위 국감이 10월 4일, 금감원이 8일로 예정돼 있는데 그 직전 쯤해서 중간발표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 합동검사 중이어서 내용들을 정리한 후 발표할 계획으로 전체적인 그림이 나와야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섣불리 얘기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은행이 고위험 파생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규제할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법체계나 규정 등도 같이 검토해야하는 만큼 금융위와 금감원이 현재 일어난 일을 점검해서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를 전면금지하는 게 좋은 것인지 현 상태에서 보완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선 한 사건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며 “시장에서 소통해본 후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