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SE(ASEAN Regional Integration Support from EU) 지원사업은 EU와 라오스 정부가 협력하여 향후 4년간 추진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EU는 라오스가 ‘아세안경제공동체 청사진 2025(AEC Blueprint 2025)’와 아세안물품무역협정(ATIGA)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라오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제무역위원회(ITC)는 2023년 라오스의 ASEAN 수출액이 올해보다 약 39억 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ITC는 라오스 정부가 도로, 전기, 통신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EU는 라오스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라오스는 2013년 WTO에 가입했다.
ITC는 또한 ARISE 사업을 위해 라오스 정부와 기업 등 이해당사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