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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투자증권, 증권신고서 제출…내달 코스닥상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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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투자증권, 증권신고서 제출…내달 코스닥상장 계획

다음달 4~5일 수요예측 후 11~12일 청약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1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사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료=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1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사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료=홈페이지 캡처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지난 2007년 이베스트투자증권 이후 12년 만의 증권사 상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8000원~1만 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160억 원을 조달한다.
공모자금은 기존 주력사업 부문과 벤처투자조합, 신기사업무, 펀드조성 등 미래전략사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회사의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2018년 4월~2019년 3월, 3월 결산법인) 실적은 순영업수익 548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다음달 4일~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기관 사전청약)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일~12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1월 중순경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