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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기아차, 신형 카니발로 셀토스 인도돌풍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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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기아차, 신형 카니발로 셀토스 인도돌풍 잇는다

다목적 차량 카니발 내년 초 출시…2월 Auto Expo 2020 출품

기아자동차가 인도 시장 고공 행진을 신형 카니발로 지속한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인도에 출시한 이후 판매 고공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현지 언론사인 지그휠은 기아차가 내년 초 다목적차량(MPV) 카니발을 인도에 선보인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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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내년 초 다목적차량 카니발을 인도에 선보인다. 신형 카니발.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의 인도 출시일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지그휠은 신형 카니발이 2월 초순 인도 오토 엑스포 2020 이전에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지에서 인기인 도요타의 이노바 크리스타 보다 상위인 카니발은 2.2리터 CRDi VGT(디젤)를 탑재한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202마력과 최대 토크 440Nm를 지녀, 2.8엔진을 탑재한 이노바 크리스타보다 강력하다. 신형 카니발은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가졌으며, 기아차는 6단
수동변속기를 선택사양(옵션)으로 제공한다.

카니발은 기본 7인승이지만, 8인승과 11인승 옵션을 둘 것이라는 게 지그휠의 분석이다.

신형 카니발은 무선 충전,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등을 적용한 8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7인치 디지털 기기 클러스터와 3구역 온도 조절 등 편의 사양도 대거 기본으로 가졌다.

기아차는 내년 오토 엑스포 2020에 셀토스와 신형 카니발을 출품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출시 이후 현지에서 인기인 셀토스와 신형 카니발로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1∼9월 68만9582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64만2584대)보다 7.3% 늘었다. 같은 기간 국산차 수출은 1.2% 증가에 그쳤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