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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사모펀드 지분매각 '화들짝'…”호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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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사모펀드 지분매각 '화들짝'…”호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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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주요 주주의 지분매각에 널뛰기를 하고 있다. 자료=SK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널뛰기를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54%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오름세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H.S.B.C가 2만965주를 팔자에 나서고 있다.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요 주주의 지분매각에 그 다음날 주가가 6.42% 하락하는 등 불똥이 튀었다.

23일 장 마감 이후 2대주주인 사모펀드(PEF)인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550만주(3.8%) 블록딜(주식대량매매)에 대해 수요예측(기관 사전청약)을 했다.

이는 보유주식(약 1500만 주)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앞서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지난해 9월과 지난 5월에 각각 427만여주, 650만주를 차례로 블록딜로 지분을 매각했다.

증권가는 3분기 실적전망은 엇갈린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연결기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824억원(+32.9% 이하 전년대비), 영업이익 150억원(-25.1%)으로,SK증권은 3분기 매출액 2793억 원(+31.3%), 영업이익 259억 원(+28.9%)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예정된 미국향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이름)가 4분기로 이연되면서 약 250억 원의 매출이 미인식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인 트룩시마의 판매 호조세에 양호한 실적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3분기보다 4분기가 더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의 유럽 CHMP(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 위원회)의 승인권고 획득에 따라 11월중 유럽허가획득 가능성이 높어지며 램시마SC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램시마SC는 직판체제로 운영할 예정인데, 직접판매에 따른 고마진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연구원은 “2020년 램시마 SC의 매출발생이 본격화되며 실적개선세는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현시점은 저가매수의 시기”라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