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이익은 705억 원으로 전분기의 978억 원에 비해 약 27% 감소했다.
DGB금융은 대구은행의 원화대출 잔액이 전년 말 대비 6.3% 증가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개선되고 있어 금리하락 추세가 진정되면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경우 3분기 누적기준 순이익은 하이투자증권 473억원, DGB생명 230억원, DGB캐피탈 22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DGB금융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확산되는 데다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내년에도 추가 인하가 예상되고 있어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