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이 대표사례다. 이는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과 문화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매년 700명씩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지금까지 국내장학생 3445명, 해외교환장학생 5467명 등 9000명(9096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글로벌리더대장정 같은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전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스쿨투어와 가족이 함께하는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도 29만명(29만2217명)을 넘는다.
미래에셋은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12월 제1회 교육기부대상 장관상을 수상, 2013년 1월에 교육기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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