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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빈그룹, 제약시장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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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빈그룹, 제약시장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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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이 야심차게 진출한 제약시장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빈그룹은 지난 2018년 4월경 연구, 생산, 물류 및 기타 부문의 국제 표준에 따라 10헥타르의 면적에 박닌(Bac Ninh)지역의 빈파(VinFa) 프로젝트에 2200억 동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시점에 빈파의 많은 약국들이 최근 몇 달 동안 문을 닫았으며 확장 계획도 철회했다. 이에 대해 고객 서비스 부서에서는 매장 판매가 좋지 않아 구조조정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트남의 인구와 평균 소득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제약 산업은 향후 5년 안에 두 자리 수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