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들은 다낭 시 코코베이 콘도텔 프로젝트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낮은 수익률과 완공 지연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이앤프레스는 많은 투자자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였으나 코코베이가 제시한 12% 수익률에 훨씬 못미치는 10%도 안되는 수익률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 전문가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구조 자체가 문제가 발생하면 투자자와 고객들만 손해를 보는 구조다"고 밝혔으며 "이런 비대칭 투자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