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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51세 오스카 여배우 나오미 왓츠 아름답다고 극찬을 받는 신체부위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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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51세 오스카 여배우 나오미 왓츠 아름답다고 극찬을 받는 신체부위는 어디?

나오미 왓츠.이미지 확대보기
나오미 왓츠.


오스카 후보 배우인 나오미 왓츠(51)의 자연스러운 얼굴의 주름과 아름다운 손등이 극찬을 받고 있다. 독일에서 열린 제71회 밤비미디어 어워즈에서 국제여우상을 수상한 나오미는 이날 가운데 가르마의 금발단발에 디오르의 2020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베이지의 하이넥 헤레이스 드레스란 우아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여기에다 파우더 블루의 클러치 백, 가로로 달린 리본이 특징인 베이지색 에나멜 펌프스, 주얼리로는 진주 롱 귀걸이와 이와 연계된 반지를 낀 차림으로 레드 카펫을 밟았다. 온몸이 베이지모드로 눈가 메이크업도 미니멀로 빨간 립스틱과 매니큐어가 한층 돋보이는 치장이었다. 하지만 성형하지 않는 자연미인으로 알려진 그녀는 절친 니콜 키드먼이나 또래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비교해 꽤 주름살이 돋보이는 인상이었다.

한편 아무리 얼굴이 젊어 보인다고 해도 나이를 속일 수 없는 것이 목덜미와 손등으로 날카로운 네티즌들은 나오미의 손등이 아름다운 것을 놓치지 않은 모습. 마돈나 등은 요즘 목덜미는 물론 손등에도 시술을 추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니콜 키드먼과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클루니, 안젤리나 졸리, 빅토리아 베컴 등은 아름답고 날씬하지만 “손등이 조류의 손처럼 보인다”고 지적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오미는 “얼굴의 주름은 적정 연령이면서도 손은 깨끗하다 젊고 보여 다른 여배우들과는 정반대” “나오미는 모두 자연스럽고 얼굴의 주름도 호감을 가질 만큼 귀여운 이미지” “너무 마른 체형이 아니기 때문에 손등이 깨끗한 것이라고 생각 한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