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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빈그룹+마산그룹 '빅딜' 주가는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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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빈그룹+마산그룹 '빅딜' 주가는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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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과 식음료 1위기업 마산그룹(Masangroup)의 소매유통분야를 합병하는 빅딜 소식에 관련시장이 한동안 떠들썩 했지만, 주식시장은 잠잠했다.

4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빈그룹의 소매유통 자회사인 빈커머스의 대형마트체인인 빈마트, 편의점 체인인 반마트플러스, 그리고 첨단농장시스템 빈에코가 마산그룹과 합병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빈그룹의 주가는 주당 11만6300만 동까지 올랐지만 이내 기존가격인 주당 11만5000동으로 내려왔다.
마산그룹의 유통을 맡고 있는 MCH(Masan consumer Goods)는 주당 7만7000동으로 약 3.49% 상승한 반면, 모회사인 마산그룹은 주당 6만4200동으로 6.96% 하락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