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상품이 처음으로 수익을 냈다.
이 상품 투자자는 8명, 투자액은 19억 원이다. 이들은 원금 100%에 쿠폰 수익 3.7%를 받게 된다.
이 상품은 미국·영국 이자율스왑(CMS)을 기초자산으로 만든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한 사모펀드다.
하나은행이 판매한 DLF 상품 잔액은 현재 2845억 원인데 29.5%인 839억 원이 정상수익 구간에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