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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미무라 아키오(三村明夫) 일본제철(日本製鐵) 징용해결 문희상 안 공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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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미무라 아키오(三村明夫) 일본제철(日本製鐵) 징용해결 문희상 안 공개 반대

[글로벌 CEO] 미무라 아키오(三村明夫) 일본제철(日本製鐵) 징용해결 문희상 안 공개 반대
[글로벌 CEO] 미무라 아키오(三村明夫) 일본제철(日本製鐵) 징용해결 문희상 안 공개 반대
일본 재계의 대표적 인물이 징용 문제를 해결을 위한 문희상 국회의장의 구상에 공개적으로 반대를 하고 나섰다.

미무라 아키오(三村明夫) 일본제철 명예회장겸 일본 상공회의소 의장은 22일 일본 언론들과의 기자회견에서 문희상 의장의 제안에 "찬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문희상 의장의 제안에 대해 " 추가로 보상을 요구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다"며 반대한다고 말했다.

미무라 회장은 한국 대법원이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명령한 피고 기업인 일본제철(日本製鐵)의 명예회장이자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일본 상공회의소 회장이기도 하다.

문희상 의장은 앞서 한일 징용문제 해결 방안으로 기억·화해·미래재단을 설립하고 한국과 일본의 기업·개인 기부금 등으로 재원을 조성해 일제 강점기 국외 강제 동원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억·화해·미래재단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 법안에는 김진표(더불어민주당)·김세연(자유한국당) 등 13명의 의원들이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