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정글’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병원 내부에 가상의 정글놀이터를 마련해주는 캠페인으로 모션 센서가 아이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정글의 동물들과 다양한 인터랙션(상호작용)을 연출하는 체험형 놀이공간이다.
병원을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힐링정글’은 어린이 환자들의 두려움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의료진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힐링정글’ 캠페인 영상은 46일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세계 주요 광고제인 ‘2019 뉴욕페스티벌’, ’2019 원쇼 광고제’에서 각각 1개 부문 동상과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힐링정글’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과 신촌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이번에 오픈한 이대서울병원까지 총 3곳에서 운영된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