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이엔가제트 등 해외 IT전문매체들에 따르면 뉴욕대 심장전문의 조셉 비젤(Joseph Wiesel) 박사는 애플워치가 심장세동을 검출하기 위한 자신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애플을 고소했다. 비젤 박사는 지난 2017년 9월에 특허의 구체적 내용을 애플과 공유했지만 애플은 성의를 가지고 교섭하는 것을 거부해 소송을 제기하는 것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발명가인 비셀 박사는 소송에서 애플의 심장박동기술이 자신의 특허와 매우 유사하며 애매 모호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