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상승률은 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013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으며 다우지수는 2017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올해는 통상면에서 낙관과 비둘기파적인 금융정책, 경제전망 개선 등이 뉴욕 증시의 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
30일에는 S&P 500과 나스닥이 약 4주만에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FTSE 러셀의 세계시장조사담당 메니징 디렉터 알렉스 영씨는 “과도한 매수세였던 뉴욕증시로서는 전날의 하락은 좋은 조정이 될 것으며 지속적인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약간 저조했다. 미국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약 59억9000만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68억4000만주를 밑돌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