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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나쁜사랑' 29회 부사장 이선호, 신고은 디자이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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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나쁜사랑' 29회 부사장 이선호, 신고은 디자이너 응원?!

9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29회에는 부사장이 된 한재혁(이선호 분)이 최소원(신고은 분)에게 디자이너가 되라고 응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29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9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29회에는 부사장이 된 한재혁(이선호 분)이 최소원(신고은 분)에게 디자이너가 되라고 응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29회 예고 영상 캡처
9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29회에는 부사장이 된 한재혁(이선호 분)이 최소원(신고은 분)에게 디자이너가 되라고 응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나쁜사랑' 2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재혁이 부사장 보직을 맡자 황연수(오승아 분)는 한민혁(윤종화 분)을 닦달한다.
황연수가 "부사장이라니. 이게 말이 돼요?"라고 하자 한민혁은 "우리 이사들 결정 따라야죠"라고 대답하면서도 혼자남자 분노감을 표출한다.

5년 전 의문사한 최은혜(차민지 분) 사망 비밀을 캐기 위해 노유그룹 부사장직을 수락한 한재혁은 '지켜봐 줘. 은혜야. 이곳에서 반드시 진실을 찾을게'라고 다짐한다.

송단실(이상숙 분)도 한재혁이 부사장에 임명됐다는 말에 깜짝 놀란다.

한태석(남경읍 분) 회장이 보낸 고기와 과일 든 선물을 받은 송단실은 "바야바가 부사장이라니. 부사장이 뭐 고스톱 쳐서 따는 자리도 아니고'라며 어리둥절해한다. 최소원은 "뭔가 사정이 있었겠죠"라고 엄마 송단실에게 대답한다.

한재혁의 고급 양복을 본 최하은(이예빛 분)은 "아저씨 되게 높은 사람인가 봐"라며 할머니 송단실에게 말한다.

한재혁이 노유그룹 한태석 회장의 장남임을 모르는 최소원은 재혁에게 서운하다고 말한다.
최소원은 놀이터에서 나란히 앉은 한재혁에게 "근데 좀 서운하네요"라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재혁은 "미안해요"라며 소원을 다독인다.

한편, 케이트는 팀원들에게 또 다른 경연 미션을 제시한다. 케이트는 "이번 경연은 두 팀으로 나눠서 한다"며 "디자이너 두 명이 각각의 팀에 들어간다"라고 선언한다.

황연수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최소원은 자신을 디자이너로 밀어주는 한재혁에게 "남들 시선을 감당하기 힘들다"며 거부한다.

그러나 한재혁은 "그런 시선이 뭐가 중요하냐? 그렇게 자신이 없느냐?"며 소원을 밀어붙인다.

한재혁은 퇴근 길 하숙집 어귀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최소원에게 "최소원씨 스스로의 자치를 믿어봐요. 한번"이라며 격려한다.

최소원이 한재혁이 쌍둥이 언니 최은혜 남편이었음을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나쁜사랑'은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