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호 아내 안나 박(24)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셋째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려 직접 출산소식을 전했다. 사진과 함께 안나 박은 "2020년 1월13일. 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고 덧붙였다.
안나 박이 올린 사진속 아기는 파란 색 옷을 입고 있어 아들임을 암시했다.
한편, 프로축구 울산 현대 소속 박주호선수는 나은(5)·건후(3) 남매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박주호의 자녀 나은과 건후는 '건나블리'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슈돌' 제작진 또한 이날 "박주호로부터 셋째 출산 소식을 들었다. 순산을 축하한다"며 "셋째와 함께 방송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