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모건스탠리의 주가는 56.46 달러로 6.65%나 상승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모건스탠리의 분기 주당 순이익이 1.30달러로 시장 전망치(0.99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면서 "지난해 4분기 이익이 크게 호전되고 이날 주가도 껑충 뛰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향후 2년 이상 동안 비용 관리, 자기자본 이익률(ROE), 자산 운용 수익에 대한 목표치를 높였다.
또 향후 2년간 자산 부문에서의 세전 이익률 목표치를 28~30%, 그 이후는 30% 이상으로 설정했다. 지난해엔 27.2%를 기록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