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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60선 재탈환…기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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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60선 재탈환…기관의 힘

외국인 투자자 이틀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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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2일 기관의 매수세에 2260선으로 뛰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2260선으로 뛰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에서도 중국 우한의 폐렴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하락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52%(152.06포인) 하락한 2만9196.04, S&P 500 지수는 0.27%(8.83포인트) 내린 3320.79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0.19%(18.14포인트) 밀린 9370.81에 거래가 종료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2일 전거래일 대비1.23%(27.56포인트) 오른 2267.25.53에 거래가 시작됐다.

이날 하락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기관이 순매수의 물량을 늘리면서 장중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한 폐렴 이슈와 관련해 중국 정부가 적극대응 방안을 발표하면서 현지 증시가 상승세로 전환했고 국내 증시도 강세로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이틀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755억 원에 이른다. 개인투자자는 2151억 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2885억 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5억9685만 주, 거래대금은 6조1873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537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282개 종목이 내렸다. 88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1.73%(11.73포인트) 오른 688.25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주가는 엇갈렸다.

NAVER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2.20% 올랐다.

삼성SDI도 장중 신고가를 경신한 뒤 3.81% 뛰었다. SK하이닉스 1.71%, 삼성바이오로직스 3.20%, LG화학 2.03%, 현대모비스 1.87%, 셀트리온 2.32%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도 1.47% 상승마감했다.

반면 POSCO 1.02%, LG, 신한지주 0.97%, 하나금융지주 0.57% 등 약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단기상승 폭이 큰 종목들은 차익매물 소화과정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