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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사우디, 수도 리야드 중동의 메가 메트로폴리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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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사우디, 수도 리야드 중동의 메가 메트로폴리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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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수도 리야드를 중동의 메가폴리스로 만드는 계획에 착수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사우디 아라비아는 수도 리야드를 중동지역의 ‘메가메트로폴리스’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한다.

27일(현지 뉴스) 아랍뉴스에 따르면 파드 알 라시드 (Fadh Al-Rasheed) 사우디 아라비아 왕립 리야드시 위원회(Royal Commission for Riyadh City) 회장은 다보스에서 “오는 2030년까지 리야드를 지금 인구의 두 배가 되는 메가 메트로폴리스로 바꿀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리야드의 현재 인구는 700만명이다.

왕립 리야드시위원회는 리야드시를 개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 기관으로 파드 알라시드는 지난해 11월 이 위원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알라시드 회장은 “리야드가 이미 사우디에서 큰 경제 도시지만 앞으로 이곳에서 전례없는 혁명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장에만 국한한 게 아니라 질적 발전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목표는 가족 시설, 스포츠, 이벤트, 건강시설 및 학교 등을 짓는 프로젝트를 통해 리야드를 보다 지속 가능하고 이동하기 편리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왕립 리야드시위원회는 향후 10 년동안 다양한 규모의 424개 구상들을 추진하고 있고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비용은 총 550억 달러(약 64조20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 프로젝트가 공공 및 민간 부문 이니셔티브를 통해 추진될 것이라며 해외자본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야드 지하철과 킹 압둘라 금융 지구 프로젝트의 경우 오는 11월 G20 글로벌 지도자 회의가 열리는 오는 11월쯤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