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50억 원으로 전년대비 72.7%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554억4475만 원으로 28.6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80억564만 원으로 21.5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등 이미 수주한 건축 현장들의 매출화 확대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늘었으며, 원가경쟁력 확보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