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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썬기술단, 산업단지에 특화된 태양광 ‘프리미엄 보고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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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썬기술단, 산업단지에 특화된 태양광 ‘프리미엄 보고서’ 선보여

태양광 사업 초기 검토에 기술·수익 분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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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썬


태양광 발전 EPC 전문 기업 그랜드썬기술단이 태양광 사업 초기 검토 단계에서 필요한 기술·경제성 분석을 포함한 현장 실사 기반 ‘프리미엄 보고서’를 정식 비즈니스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단순 제안서 수준을 넘어, 실제 사업 타당성 확보와 발전 인허가 준비까지 고려한 고도화된 기술 분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보고서’는 약 500만 원 상당의 태양광 사업 분석 서비스로, 실제 태양광 발전소 시공 전 사전 검토를 필요로 하는 공장, 산업단지, 물류창고 등 B2B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그랜드썬기술단 프리미엄보고서는 20년간 축적된 현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붕 타입에 맞춤형 설계를 제공한다. 지붕의 형태, 설치 환경에 맞춰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며, 설치 타당성, 방수 공법 적용 여부, 수익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그랜드썬기술단 프리미엄 보고서에는 총 4단계 기술 분석이 포함된다.

▲설치장소 정밀진단을 통해 실측 기반 드론 항공 스캔으로 음영, 장애물, 일사 조건 등을 시각화하여 최대 설치 가능 용량을 예측하고, ▲환경분석 항목에서는 일사량, 지역 기후, 계통 연계 가능성, 전기사용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어 기술설계 및 기술분석 파트에서는 3D 시뮬레이션 기반 발전량 예측, 구조 검토, 방수·공법 검토, 공정 일정 제시(Gantt Chart 포함) 등 EPC 설계를 위한 주요 조건을 제시하며, ▲마지막으로 태양광 수익성 분석 및 사업 유형 제안 항목을 통해 투자 회수 기간(ROI), 월별 수익 예측, 비용 대비 효과 비교 등 수익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보고서에 포함된 기술 분석과 수익성 검토 자료는 발전사업 추진 시 참고 가능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 초기 의사결정뿐 아니라 향후 사업화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실제 적용 가능한 설계 수준까지 포함돼 있어, 실질적으로는 발전소 설치를 위한 사전 실행 단계를 수행하는 것과 같다.

그랜드썬기술단 국내 영업 총괄 정민영 이사는 “20년 이상 태양광 전 생애주기를 경험해온 전문성이 프리미엄 보고서에 담겨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컨설팅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사업 설계와 수익 시뮬레이션까지 포함된 B2B 전용 분석 상품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썬기술단은 2005년 설립 이후 20년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규모와 환경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계·시공해온 EPC 전문 기업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현장 조건에 최적화된 설계를 제시하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B2B 맞춤형 태양광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오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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