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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르핀케어 네일라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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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르핀케어 네일라카’ 출시

환부 직접 발라 간 독성·위장 장애 등 부작용 없어
주성분 시클로피록스, 美 식약청 인정 유일 국소제제
바르는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르핀케어 네일라카’. 사진=동성제약이미지 확대보기
바르는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르핀케어 네일라카’.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은 바르는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는 무좀 부위에 직접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경구용 치료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간 독성, 위장 장애 부작용 등의 걱정을 덜었다. 또 뚜껑에 브러쉬가 부착돼 있어 용액을 환부에 발라 간편한 치료가 가능하다.

바르핀케어 네일라카의 주성분인 ‘시클로피록스’는 손·발톱 무좀 치료에 있어 미국 식약청(FDA)이 인정한 유일한 국소제제이다. 약물 침투력이 뛰어나 장시간 높은 치료 농도를 유지해주고 수용성으로 질환 부위를 갈거나 남은 용액을 닦아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는 하루 1회 무좀 부위에 도포해주면 된다”며 “약을 바르고 30초 정도 건조한 후 물이 닿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