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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게보린 신규 광고 모델에 배우 이동욱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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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게보린 신규 광고 모델에 배우 이동욱 발탁

이동욱 통해 브랜드의 '트렌디'함 부각

2022 게보린 신규 TV CF. 사진=삼진제약이미지 확대보기
2022 게보린 신규 TV CF.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배우 이동욱을 전속모델로 기용해 '게보린 정'의 2022년 신규 광고 '한알로 싹' 편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게보린 정'의 신규 광고 캠페인은 지난 2019년 '통증 미학' 편 이후 3년 만에 이뤄졌다. 특히 지속 가능한 브랜드 성장을 위해 젊은 세대와의 교감에 포커스를 맞춰 CF를 론칭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2534세대가 선호하는 배우 이동욱을 섭외해 '엔도서'로 활용했다.

삼진제약은 세련된 스타일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의 이동욱 배우를 통해 게보린의 빠른 효능을 강조하고 고연령층이 주로 소비한다는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 게보린 브랜드의 트렌디함을 부각할 계획이다.

광고는 '두통'을 딱따구리가 머리를 쪼아 대고 커다란 돌덩이를 얹고 있는 모습 등으로 은유화했다. 또 쉽고 눈에 띄는 비주얼 위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직관적이고 위트 있게 풀어냈다. 여러 번 복용할 필요없이 '한 알로도 충분히 빠르고 효과적인 게보린 정'의 효능을 설명하고자 '한 알로 싹' 등의 메시지를 공감적으로 표현해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보린 신규광고는 본편과 해열편, 6초 범퍼애드로 구성해 향후 TV CF, 유튜브, 온라인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범퍼애드는 게보린 소프트, 쿨다운, 릴랙스 등 라인업 제품들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게보린 브랜드의 증상별 제품 확장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전속 모델 이동욱의 트렌디한 이미지는 국민 진통제 게보린 브랜드가 전 세대를 공략하는데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해열진통제 브랜드충성도 1위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