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0년 영국계 글로벌 제약사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서 경력을 시작한 김준일 사장은 바이엘 독일 본사 마켓 엑세스(Market Access) 리드, 필리핀 대표, 한국의 마켓 엑세스와 영업·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바이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전략운용팀을 이끌었다.
김 신임 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위상을 보다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간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을 이끌어 온 마커스 웨버 사장은 아스텔라스 독일 지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김성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inner58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