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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협 "20일 집단 휴학 강행…설문 응답자 90% 이상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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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협 "20일 집단 휴학 강행…설문 응답자 90% 이상 찬성"

의대협은 오는 20일 집단 휴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픽사베이
의대협은 오는 20일 집단 휴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픽사베이
전국 대학의 의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이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휴학을 강행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비상대책위원회 임시총회를 열고 20일을 기점으로 각 단위의 학칙을 준수해 동맹(집단)휴학 및 이에 준하는 행동을 개시하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의대협은 40개 의대 등이 참여하는 단체로 지난 15일에도 35개 의대의 대표자들이 같은 내용의 결의를 한 바 있다.
앞서 의대협은 15~16일 전국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응답해 응답자의 90% 이상이 동맹휴학에 찬성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설문 문구와 정확한 투표율, 찬성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대해 지난 16일 의과대학 교무처장들과 온라인 회의를 열고 학생들의 휴학 신청이 들어올 경우 요건과 처리 절차를 정당하게 지켜 동맹휴학이 승인되지 않도록 학사 관리를 엄정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