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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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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현판식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이대목동병원. 이미지 확대보기
이대목동병원은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지정돼 지난 11일 MCC B관 7층에서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의 사업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로부터 총 9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비뇨기 및 여성질환 전문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를 조성했다.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비뇨기 질환·여성 질환 타겟의 신약,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유효성 평가 서비스 제공하며 서비스 전주기동안 임상 의사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문 등을 제공한다. 또한 효능평가 연구 진행, 신규 평가모델 확충, SOP 체계 등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연구를 지원한다.

김청수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장은 "비뇨기·여성질환에 특화된 글로벌 수준의 유로진 유효성 평가센터를 통해 비뇨기·여성 난치질환의 신약 개발 가속화에 기여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