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강좌는 갑상선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강좌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갑상선암은 초기 통증이 거의 없고 목소리 변화나 가벼운 불편감만 나타나 조기 발견이 어렵다. 대부분의 환자가 종양이 커져 목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호흡곤란이 발생한 뒤에야 질환을 인지하게 된다.
강의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동진 병원장이 진행한다. 이 병원장은 두경부암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 최신 로봇수술법, 조기 진단의 중요성 등을 상세하게 강연한다.
이 병원장은 "갑상선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95% 이상으로 예후가 매우 좋지만, 증상이 거의 없어 방심하기 쉽다"며 "이번 강좌에서는 흔히 놓치기 쉬운 갑상선암의 초기 신호와 최신 치료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드릴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