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0.48% 임직원에 유상 처분
국내서 선진 경영 시도 사례 평가
국내서 선진 경영 시도 사례 평가
이미지 확대보기동아쏘시오홀딩스와 계열사 동아에스티가 최근 임직원 재산 형성 기회 제공과 노사관계 안정의 이유로 자기주 처분을 결정했다. 처분 비율은 0.48%로 미미한 수준이다. 임직원이 기업의 지분과 의결권을 보유함으로써 동일한 이해관계를 유지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배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약사 경영에 있어서 ESG가 강조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E)와 사회(S), 지배구조(G)로 나뉜다. 한국 ESG 기준원이 평가한 최근 4개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ESG 등급은 A~A+를 유지하며 S·G부문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에스티도 ESG 등급은 A로 S·G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주식 처분으로 외부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은 ESG경영의 S·G부문을 실천한 것으로 여겨진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이번 자사주 처분은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있다. 또 시장의 오버행 이슈에 대해서도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자기주 처분으로 임직원들은 월급 외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 주주가 된 임직원들은 책임감을 가지며 직무수행이 가능해 기업의 장기 측면에서도 좋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제약사들은 통상 오너 집중적 지배구조를 갖고 있는데, 이번 자사주 처분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선진 경영을 시도한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우리사주 조치는 임직원이 회사 성장에 함께 참여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와 핵심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동반 성장하는 경영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 말했다.
지난 19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보통주 3만1301주를 주당 10만3200원, 동아에스티는 보통주 2만5923주를 주당 5만1900원에 우리사주조합에 유상처분했다. 총 처분액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약 32억3026만 원이며 동아에스티는 약 13억4540만 원이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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