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2 08:00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제약사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기업 별 사업 특성과 경영 전략에 따라 E·S·G 가운데 중점을 두는 영역은 다르다. 본지는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주요 경영 방향을 분석해 지속가능경영과 차별화된 ESG 실천 사례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의료 현장에서는 수익성보다 안정적인 공급이 더 중요한 의약품들이 있다. 응급 상황이나 수술, 입원 치료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의약품들의 공급이 중단될 경우 환자 치료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 진료에 필요하지만 경제2026.07.12 08:00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실습형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문성이 필요한 의료직은 학생들이 진로 선택을 굳히기 전에 직업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 이에 자생의료재단은 청소년들이 한의학의 기본 개념을 정립하고 치료 현장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2일 자생의료재단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청소년센터에서 구룡중학교 재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한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이날 참가학생들은 한의학이 가진 과학적 근거를 배우고 의료인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할 학업 경로를 들었다. 이어 모형 교구에 직접2026.07.12 08:00
제과 기업 오리온이 지난 2024년 인수한 리가켐바이오에 추가 자금 투자를 단행했다. 바이오 사업 분야는 오리온의 신성장 동력이다. 지속적인 투자가 수반되는 바이오 기업의 특성상 장기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최근 총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결정했다. 오리온의 홍콩 법인인 팬오리온도 이번 조달에 125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리가켐바이오 인수 이후 오리온의 바이오 투자 행보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번 조달은 전환우선주(CPS)와 전환사채(CB)를 함께 발행하는 방식이다. 리가켐바이오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3300억 원 규모 CPS를 발행하고 1700억 원 규모 CB도 발2026.07.09 15:09
장마철 낙상은 단순한 넘어짐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비가 오면 바닥이 미끄러워질 뿐 아니라 시야도 좁아져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기 쉽다. 특히 고령층이나 뼈가 약해 골밀도가 낮은 경우 작은 충격에도 척추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것의 대표적인 부상이 ‘척추 압박골절’이다. 엉덩이로 주저앉는 과정에서 충격이 허리 쪽으로 전달되면 척추뼈가 압력을 받아 내려앉을 수 있다. 이 경우 허리를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앉고 일어서는 동작이 불편해질 수 있다. 척추 압박골절은 특히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단순히 삐끗한 정도로 여기고 넘기기 쉽우나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길어지거나 자2026.07.08 17:30
콜마홀딩스에 편입된 우정바이오가 ‘콜마바이오텍’으로 새 출발하며 비임상시험수탁기관(CRO) 기반 바이오 사업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기존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콜마그룹의 바이오 사업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8일 콜마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우정바이오에서 콜마바이오텍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지난 3월 콜마홀딩스 편입 이후 새 사명으로 사업 정체성을 정리한 것이다. 사명 변경 이후 콜마바이오텍의 사업 방향은 기존 비임상 CRO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평가 영역을 넓히는 데 맞춰졌다. 콜마바이오텍 관계자는 “기존 사업은 그대로 유지하되, 비임상 분야에서도 저가 수주 경쟁이 아니라2026.07.08 16:28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글로벌 감염병 검사 전략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 연구에 나선다.씨젠은 진단 업계 최초로 100만 건 규모의 글로벌 임상 연구 프로젝트 ‘GMCS’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올해 8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의료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감염성 질환은 증상이 비슷해도 원인 병원체가 다를 수 있다. 기존 단일 병원체 중심 검사에서는 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병원체나 동시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씨젠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드로믹 PCR 기반 종합검사 전략의 유용성을 검증한다. 신드로믹 PCR은 한 번의 검사로 여러 원인 병원체를 동시에 확인하는 방식2026.07.07 17:30
제약 업계도 생산 현장에 AI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제약 공정에 있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규제와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이 적용돼 AI 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케토톱으로 알려진 제약사 '한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제조 분야 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 42억 원을 투입해 고형제 2차 포장구역에 무인 자동화 설비와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한독이 구상하는 방식은 포장공정에 있어서 △생산 최적화 △물류 최적화 △품질관리 △설비 예지보전 △에너지 최적화 △안전관리 등을 각각 맡은 AI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다. 각 A2026.07.06 17:30
하반기부터 제네릭 약가 개편이 본격화된다. 제네릭과 특허만료 의약품의 약가 산정률은 현행 53.55%에서 45%로 낮아지고 기존 건강보험 등재 품목도 시점에 따라 단계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특히 제네릭 비중이 높은 중소·중견 제약사들의 수익성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부 제약사들은 제네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개량신약 개발과 주력 질환군의 제품군 보강에 나서고 있다. 또 △의료미용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 의약품 등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넓히는 모습이다.개량신약과 전문의약품 강화는 제네릭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표적인 대응으로 꼽힌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매출의 약 60%2026.07.06 16:58
구척은 표면에 황금빛 털이 남아 있는 금모구척의 뿌리줄기를 말린 한약재다. 굽은 뿌리줄기 모양이 개의 척추뼈를 닮았다고 해 ‘구척(狗脊)’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주로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의 산지에서 자라는 양치식물에서 채취된다. 채취한 뿌리줄기는 겉의 털을 일부 제거한 뒤 건조해 약재로 사용하며, 단면은 황갈색을 띠고 섬유질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한의 진료에서는 허리와 무릎의 통증, 하체 무력감 등 근골격계 증상에 활용돼 왔다.이 한약재가 염증 때문에 뼈를 깎아내는 세포가 과하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세포와 동물 실험으로 살펴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홍진영 박사2026.07.05 12:15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꺼내 암세포를 찾아 공격하도록 유전적으로 조작한 뒤 다시 몸에 주입하는 맞춤형 세포치료제다. 주로 혈액암 환자들에게 사용되는데, 기존 치료 방식을 적용했으나 재발했거나 효과가 없을 시 투약된다. 기존 치료 선택지가 제한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때문에 국내에서도 CAR-T 개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국내 비호지킨림프종 신규 발생은 6109건이다. 다만 이 수치는 비호지킨림프종 전체 발생 규모이며 이 가운데 일부 환자가 CAR-T 치료 대상에 해당한다. 큐로셀은 국내 개발 첫 CAR-T 치료제 ‘림카토’의 품2026.07.04 09:54
셀트리온이 신규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해 올해 2분기 견실한 실적을 달성했다. 신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60%를 넘어서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5일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1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약 4300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77.3% 폭증했다. 영업이익률은 기존 25% 대비 상승한 약 33%를 기록했다.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이 대부분 해소되고, 고원가 재고 소진 완료 등의 영향이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셀트리온이 연초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에서 제시한 2분기 목표2026.07.04 08:00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제약사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기업 별 사업 특성과 경영 전략에 따라 E·S·G 가운데 중점을 두는 영역은 다르다. 본지는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주요 경영 방향을 분석해 지속가능경영과 차별화된 ESG 실천 사례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국내 130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HK이노엔이 자산 2조원 이상 기업군 1위에 올랐다. HK이노엔은 ESG 리스크와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하고 ESG 경영 리더십과 실행력을 바탕으로2026.07.03 18:12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안에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할 수 있는 질환이다. 허리 통증 외에도 엉덩이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통증이나 저림, 감각 이상, 걷거나 서 있을 때의 불편 등이 나타날 수 있다.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다리 통증과 저림이 심해지고, 앉거나 허리를 굽히면 증상이 줄어드는 양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치료는 증상과 환자 상태를 고려해 비수술적 방법부터 검토하는 경우가 많으며 한의 진료도 선택지 중 하나다.척추관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 진료 이용과 이후 수술 및 진통제 처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도 있다. 자생한방병원 연구진이 참여한 공동연구에서는 건강보험심2026.07.02 14:37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올해 처음 제작한 ‘금연완주메달’의 첫 수상자를 선정해 메달을 수여했다. 이는 금연 성공을 넘어 재도전과 건강 회복, 꾸준한 금연 실천 등 각자의 여정을 이어온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금연완주메달은 금연캠프 1기 참여자인 이동길 씨에게 돌아갔다. 이동길 씨는 올해 가장 먼저 6개월 금연에 성공해 2026년 첫 금연 성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상징성을 담아 그를 금연완주메달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두 번째 메달은 금연행동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온 최철수(가명) 씨에게 수여됐다. 경2026.07.01 17:30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최근 조합원 투표를 통해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탈퇴를 위한 조직형태 변경안과 규약 개정안을 가결했다. 노조는 행정 처리를 거쳐 초기업 노조 탈퇴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업 별 노조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2월 출범한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를 포함해 계열사 노조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조합원 규모는 약 7만3000명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관계자는 이번 조직형태 변경이 노조 내부 정책 변화에 따른 것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자체 현안에 집중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 의제는 적정 인력 산정에 대한 협의와 희망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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