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직전의 특별할인 행사는 경기위축으로 가벼워진 고객들의 지갑사정을 고려해 올해 처음 실행하는 것이라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종전 7만원에 팔던 둥시곶감 세트(30개들이)를 5만원에 판매하고 버섯혼합세트는 5세트를 구매할 경우 한 세트를 덤으로 준다.
신세계백화점 김선진 신선식품팀장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배송주문이 아닌 직접 선물을 전하려 하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육, 곶감 등 인기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