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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새해 맞아 4일부터 신년세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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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새해 맞아 4일부터 신년세일 돌입

세일 속 세일 '한정 특가', 점포별 특가행사 등 다양
▲신세계백화점이새해를맞아1월4일부터17일간신년세일을진행한다.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백화점이새해를맞아1월4일부터17일간신년세일을진행한다.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새해 신년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신년 세일은 전체 브랜드의 70%가 참여하며 일부 노세일 브랜드가 ‘시즌 오프’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해 알뜰하게 겨울 상품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또 겨울 한파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브랜드마다 패딩, 모피 등 아우터를 비롯, 머플러, 모자 등 방한 상품들을 기획했다.

주요 브랜드는 리바이스가 30~50%, 게스는 30~40%로 할인폭을 늘린 것을 비롯해, 시스템ㆍ96NYㆍ스테파넬 등이 30%, 지이크ㆍ워모 등이 20%, 쇼콜라ㆍ미니멈ㆍ메트로시티 잡화 등이 10% 세일을 진행한다.
또 1년에 두 번만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하는 노세일 브랜드도 이번 신년 세일 행사 기간동안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폴로ㆍ타미힐피거ㆍ빈폴ㆍ헤지스ㆍ라코스테ㆍ바나나리퍼블릭 등 캐주얼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세일 첫 주말인 1월 4일부터 6일까지 이들 시즌오프 브랜드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12월부터 세일을 진행중인 해외 브랜드들도 신년 세일 기간에 맞춰 할인 물량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인다.

세일 속 세일, '한정 특가' 상품 마련


신세계백화점은 신년 세일 기간에 맞춰 바이어가 엄선한 ‘한정 특가’ 상품도 동시에 마련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스톤헨지 귀걸이 목걸이 세트가 5만9000원(점별 30세트 한정), 트렌드북 하프부츠가 16만9000원(점별 50족 한정), TBJ 아상점퍼가 8만9000원(점별 30장 한정), 갭키즈 패딩조끼가 3만9000원(점별 100장 한정), 볼빅 방한모자가 3만1000원(점별 30개 한정), 알루아트 주물 후라이팬 세트가 2만9000원(점별 300개 한정) 등 다양하다.

점포별로 특가 행사 진행


올해 첫 신년 세일을 맞아 점포별로 다양한 특가 행사도 진행된다.

불황에 집에서 파티를 즐기는 홈파티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주방용품ㆍ테이블웨어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점은 1월 4일부터 10일까지 실리트, WMF 진열 상품전을 열고 실리트 프리모 5종 냄비세트를 29만8000원, WMF 프로피 코팅 전골팬을 6만9000원에 판매하며, 스웨덴 왕실 도자기인 로스트란드 모나미 다과세트를 40%할인된 6만4000원(30개 한정)에 판매하며, 로얄알버트 황실장미 냄비 2P세트를 절반가격인 10만8500원(30개 한정)에 판매한다.

홈파티의 필수품인 와인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것을 비롯, 독특한 맛과 디자인으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부티크 맥주 20여종도 20~30%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1월 4일부터 6일까지 ‘앤클라인 창고방출전’을 열고 핸드백은 30~50%, 지갑은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데 소가죽 숄더백은 7만원, 백팩겸용 숄더백은 69,000원, 사피아노숄더백은 59,000원 등 정상가 대비 절반 이하로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재진 상무는 “신년 세일은 노세일브랜드가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등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할인 물량이 쏟아진다”면서 “올 겨울 최대 한파가 이어진다는 예보에 겨울 아우터 및 방한 상품 물량을 최대로 준비해 좀더 알뜰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