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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알러지성 비염이 디스크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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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알러지성 비염이 디스크 유발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일교차가 커지고 황사가 불기 시작하면서 봄철의 고질병인 알러지성 비염이 늘어나고 있다. 알러지성 비염이 반복되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로감이 심해지고 소화능력이 떨어지거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반복될 수 있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알러지성 비염이 발생 한 경우, 코 주변의 혈자리를 손이나 침으로 자극시켜 약해진 비강 내 방어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허브스팀이나 아로마 치료법을 통해 코 속, 점막을 자극하여 저항력을 높이고, 신경계를 자극하여 수시로 변화 하는 날씨와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봄철 마다 비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음식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몸에 열을 보충 하는 현미, 산초, 고등어, 복어, 장어 등을 섭취 하는 것이 좋다. 비염 증세로 인해 재채기가 멈추지 않아 괴로울 때 생강즙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몸 안의 독소를 내보내는 해독 작용과 위장의 활동을 돕는 소화촉진 작용 등 여러 가지 효능을 지니고 있어 한방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귀한 약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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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채기는 겨울 동안 허약해진 척추에 부담을 주어 급성요추염좌나 심할 경우 디스크 탈출증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하는 것이 좋다. 비염이 디스크 탈출을 유발한다고 하면 의아하게 생각 하시 쉽지만, 기침을 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배에 힘을 주어 복압이 상승하게 되며, 앞 뒤로 강하고 빠른 반동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충격은 겨울 동안 약해진 척추근육과 디스크에 막대한 부담을 주어 기침 한번에 척추염좌가 발생하거나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 하기도 한다.
척추질환은 우선 수술을 피하고 보존적인 방법을 사용해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한방에서는 한의사의 손과 몸을 통해 비틀어진 척추 뼈와 주변 조직을 맞추는 추나수기요법과 통증억제와 기혈의 소통을 원활이 하는 봉침ㆍ약침을 사용하며, 척추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한약을 처방해 척추질환의 근본원인을 치료한다.

생강즙을 이용한 비염 예방법


만드는 법: 알이 굵고 싱싱한 생강을 골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강판에 간다. 곱게 갈아낸 생강을 거즈에 넣고 즙을 짠 후 미지근한 물에 5~6방울 정도 떨어뜨린다. 생강 물 끓인 물의 김을 쬐거나 식염수로 한번씩 가볍게 세척하면 대부분의 재채기는 바로 멎는다.

비염이 있을 때 이것만은 피하자


1. 몸을 차게 하는 주스나 익히지 않은 채소, 샐러드 등은 좋지 않다. 몸이 차면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2. 새우나 게, 산나물은 코 점막을 충혈시킬 수 있다.
3. 몸이나 머리가 젖어있으면 체온이 식어 증세를 악화시키므로 목욕이나 샤워 후 남은 물기를 없애준다.

4. 침대나 카펫의 먼지나 진드기는 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를 악화시키므로 피한다.

5. 기름진 음식은 독소를 배출시켜 폐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하므로 육류나 피자, 햄버거 등은 피한다.

<도움말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이형철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