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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동반성장펀드 600억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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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동반성장펀드 600억 조성한다

중소 협력업체 대금지급일도 30일에서 10일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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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경숙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린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을 중심으로 중소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펀드를 확대하고, 대금지급일을 단축하는 등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의 협력업체 중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600억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운영 중이던 1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에 추가로 460억원을 투입한다.

동반성장펀드는 약 1,000개의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별로 1년에 최대 3억원까지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된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은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대금지급일도 7월 지급 대금부터 기존의 30일에서 10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업체는 연간 1조5천억원의 자금을 조기에 지원받는 효과를 거둬, 자금운용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