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0만6천원..마트 29만5천원"

글로벌이코노믹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0만6천원..마트 29만5천원"

aT, 전통시장 기준 전년比 0.8% 하락
▲대형마트홈플러스가제공한제수용품가격표이미지 확대보기
▲대형마트홈플러스가제공한제수용품가격표
[글로벌이코노믹=윤경숙기자]올해 설 명절 차례상 평균비용은 전통시장 20만6000원, 대형마트 29만5000원 선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설에 비해 각각 0.8%, 1.7% 하락한 가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17개 지역의 전통시장 14곳과 대형유통업체 25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상에 필요한 26개 식재료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aT는 지난해 일기호조 등으로 대다수 품목의 생산량이 충분해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사과와 배는 낙과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생산량이 전년대비 각각 25.1%, 63.0% 증가했고, 월동배추와 무 등도 생산량이 충분해 가격이 하락했다.

다만, 나물류와 임산물 등은 지난해 작황 부진으로 수확량이 줄었고, 소고기와 계란은 수산물을 대체하기 위한 수요 증가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aT는 앞으로도 매주 차례상 구입비용과 구매적기, 선물세트 가격 등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