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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세트 …이른추석 ,정육, 굴비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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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세트 …이른추석 ,정육, 굴비인기

[글로벌이코노믹=윤경숙기자] 올해 추석선물은 이른 추석으로 인한 사과ㆍ배 등의 과일가격 인상이 예상되어 정육과 굴비등 육류와 생선류의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가격대는 백화점의 경우 소비침체로 인한 소비 양극화 현상으로 5~9만원 대 선물세트가 가장 인기가 높고 대형마트는 1~ 3만원대 세트가 잘팔릴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추석예약판매이미지,사진=롯데백화점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백화점추석예약판매이미지,사진=롯데백화점제공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선물세트는 이른 추석의 물량 부족으로 사과ㆍ배 등의 과일가격은 5%~10%, 자연송이는 25%~35% 가격이 인상되어 예년에비해 선물 세트비용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정육’의 경우, 비슷한 가격대의 자연송이의 출하시기(추석 이후 9월 10일 이후 예상)에 따라 많은 수요가 한우 선물세트로 몰릴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야채 부분은 이른 추석으로 국산 자연송이의 수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 추석에 따른 대체 수요가 건식품, 공산품 등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굴비 등의 생선류와 곶감, 와인은 전년수준의 가격이 유지될 전망이어서 이들 상품의 판매도 늘어난다.

갤러리아백화점관계자는 생선의 경우 수산물 안전성 인식 전환과 굴비가격 동결 등으로 굴비수요 증가 예상되고 있다. 정육의 경우에는 국산 자연송이 단가 상승, 햇과일 물량 부족으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정육세트로 수요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대는 백화점의 경우 소비침체로 인한 소비 양극화 현상으로 5~9만원 대 선물세트가 가장 인기가 높고 대형마트는 1~3만원대가 많이 팔릴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따라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이른 ‘추석선물세트 대전’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대비 약 10% 가량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번 주말부터 전점에 ‘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운영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지난18일부터 수원점을 시작으로 센터시티 21일, 타임월드 19일, 진주점 22일 부터 각 지점 식품관에 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운영한다.
대형마트는 이른 추석과 늦은 하계휴가로 고객이 추석을 인지하지 못하는 현상을 없애고자 조기에 추석 모드에 들어간 상태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중 가장 빨리 추석 본 판매를 시작해 지난 18일부터 과일, 축산(냉동), 가공, 생활용품 인기 선물세트 위주 200여 개 품목으로 추석 행사장을 꾸린 후 22일부터 추석 선물세트를 전 품목(850여 개)으로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이마트도 오는 25일부터 본판매를 시작한다. 이른 추석을 대비해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제수용 수확 시기와 물량을 파악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