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신곡이 공개된 가운데 같은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가수들의 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E BAE 리엑션 비디오'라는 글과 함께 베베 음원을 듣는 자신의 표정을 동영상으로 담았다.
동영상 속 타블로는 음원을 진지하게 들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악동뮤지션 이수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전에 듣는 빅뱅오빠들 신곡"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 속 이수현은 자신의 오빠를 가리키며 신곡 가사인 '루저 외톨이'를 따라 부르고 있다.
한편 빅뱅이 1일 0시 공개한 '엠(M)' 수록곡 '루저'가 음원차트 10곳의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함께 공개된 '배배'가 2위다.
빅뱅은 8월1일까지 매달 한 곡 이상이 담긴 싱글을 발매한다. 이 곡들을 모아 완성한 앨범 '메이드'는 9월1일 발표한다.
빅뱅 루저 베베 홍보에 네티즌들은 “빅뱅 루저 베베, 다들 의리있네” “빅뱅 루저 베베, 홍보 짱” “빅뱅 루저 베베, 역시 YG” “빅뱅 루저 베베, 보기 좋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주희 기자 kj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