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는 영화 '암살'이 개봉한 지난달 22일 전후로 뿌링클 치킨의 20일간 매출을 비교한 결과 개봉 전 같은 기간보다 약 10% 성장하는 등 암살과 함께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뿌링클은 바삭한 치킨 위에 다양한 맛의 치즈가 버무려진 치킨으로 전지현의 광고에 힘입어 출시되자마자 크게 화제가 됐다. 현재 bhc의 매출 중 50%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 bhc 전속모델이 된 전지현은 올해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전지현은 '별에서 온 코스치킨' '뿌링클' '쏘스에무쵸' 등 bhc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영화 암살은 11일 930만을 돌파하는 등 올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작이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