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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경자네 집으로 들어가게된 정례네 식구들, 잘 적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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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경자네 집으로 들어가게된 정례네 식구들, 잘 적응할까?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7회 8일(월) 오전 방송에서 동필은 봉희에게 자신이 금고에 넣어 놓은것을 찾아 가는거라고 설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7회 8일(월) 오전 방송에서 동필은 봉희에게 자신이 금고에 넣어 놓은것을 찾아 가는거라고 설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동필(임호)은 재규(송영규)의 사무실에서 금고와 서류를 찾아 나가려다 봉희(김유빈)와 마주쳤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7회 8일(월) 오전 방송에서 동필은 봉희에게 자신이 금고에 넣어 놓은것을 찾아 가는거라고 설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봉희는 재균이 마술양말을 자신에게 주기로 해 찾아 왔다는 이야기를 하고, 동필은 재균의 서랍에서 양말을 찾아 봉희에게 전해줬다.

양말을 찾아 나온 봉희는 가슴에 끌어안고 아빠를 생각하며 한없이 울었다.

윤회장은 종현(장승하)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오고, 종현은 자신의 아버지가 봉희의 아버지를 해쳤다고 생각하고 마음 아파했다.

집으로 돌아온 동필은 금고에서 꺼내온 돈을 보고 흐믓해하고, 가지고 온 서류를 조작했다.

사채업자는 동필을 만나 돈을 값을 기간을 늘려주겠다고 말하지만, 동필은 필요 없다며 원칙대로 하라고 이야기했다.

사채업자들은 당장 정례(김예령)의 집을 찾아가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돈을 값으라고 협박을 했다.
봉희는 정례를 위협하는 사채업자의 앞을 가로막으며 엄마를 괴롭히지 말라고 큰소리치고, 사채업자는 귀여운 딸들을 온전히 시집보내고 싶으면 패물들이라고 마련해 두라고 이야기했다.

가족들은 재균의 옷들을 태우며 눈물을 흘리고, 짐을 정리하던 정례는 악질 사채업자가 딸들을 팔아 넘길 수도 있다는 말이 떠올라 아이들에게 짐을 싸라고 말했다.

정례는 애숙(조은숙)의 집을 찾아가 하룻밤만 재워 달라고 사정을 해 집에는 들어가지만 온갖 서러움을 겪는다.

동필은 방직공장 사장단 모임에 참석하게 되고, 모임을 마치고 나오는 자리에서 사채업자와 일행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미순(황금희)은 사채업자를 만나 일 이야기를 마치고 나오자 앞에서 기다리던 동필과 마주쳤다.

동필은 아주 돌아온 것이냐 묻고, 미순은 일때문에 왔다며 서로 아는척 하지 말자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동필은 정례의 식구들이 와 있음을 알게되고, 애숙은 알아서 처리하라고 이야기했다.

사채업자들은 정례의 집을 찾아갔지만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정례는 애숙에게 온갖 서러움에 집을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균에게 도움을 받았던 경자(김희원)는 정례의 식구들에게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말하고, 눈치를 보던 아이들과 정례는 길을 따라 나섰다.

경자네 집으로 들어가게 된 정례와 아이들은 새출발을 잘 할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