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재균의 죽음을 조사하는 미순, 동필을 의심하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해방촌으로 들어온 정례(김예령)의 식구들은 잠시만 숨어있기로 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8회 9일(수) 오전 방송 예고에서 정례 식구들은 조금만 참다가 해방촌을 벗어날 것을 약속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봉희(김유빈)는 봉현이 먹을 분유를 준다는 말에 춘식과 함께 얌션몬다(군용 시설물을 훔치는 행위)를 하기로 한다.

재균(송영규)의 집을 찾아갔던 미순(황금희)은 집이 쑥대밭이 되어있음을 확인하고, 동필의 사무실을 찾는다.

미순은 동필(임호)을 찾아 재균의 행방에 대해 묻고, 동필은 재균이 살해 당했다며 대영방직이 자신의 것이라고 말한다.

미순은 자신과 거래를 하는 사채업자 임사장에게 재균이 죽은 사건의 진실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재균의 죽음을 조사하는 미순은 동필을 의심하는 것인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