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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창조적인 기업가들의 6가지 생각 도구 '크리에이터 코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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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창조적인 기업가들의 6가지 생각 도구 '크리에이터 코드' 출간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비밀을 파헤친 책 '크리에이터 코드'./사진=비즈니스북스 제공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비밀을 파헤친 책 '크리에이터 코드'./사진=비즈니스북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비즈니스북스는 세상에서 가장 창조적인 기업가들의 6가지 생각 도구 '크리에이터 코드'를 출간했다.

페이팔, 이베이, 테슬라 모터스, 링크드인,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언더 아머 등 불과 몇 년 사이에 세상을 뒤흔든 이런 기업들은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그들의 성공은 대체 무엇 때문이었을까?
놀랍게도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만들어 300억 달러가 넘는 기업 가치를 자랑하는 공룡기업 '페이팔'을 만든 사람들은 금융 전문가가 아니었고, 100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세계 초우량 스타트업 '에어비앤비'를 시작한 사람도 원래는 궁핍하게 살던 20대의 두 디자이너였다.

그렇다면 그들의 성공에는 무엇이 숨어있을까? 그건 바로 '크리에이터 코드'(Creator’s code)라는 여섯 가지 공통점이다. 비즈니스북스의 신간 '크리에이터 코드'에서 그들의 성공 비밀을 들여다보자.

'크리에이터 코드'는 첨단 기술, 소매, 에너지, 의료, 미디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생명공학, 부동산, 여행, 서비스업 등 갖가지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인 창조적 기업가 200인을 밀착 인터뷰하고 그들의 사례를 낱낱이 분석하여 6가지 성공과 성취의 비결을 분석한 책이다. 이렇듯 '크리에이터 코드'는 선택 받은 몇몇 사람들만이 기적 같은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세상의 편견을 깨뜨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5년간 세계 최정상의 기업가들과 수백 차례의 날카로운 인터뷰를 진행한 '크리에이터 코드'의 저자 에이미 윌킨슨은 스탠퍼드대를 졸업하고 JP 모건과 맥킨지, 미국의 싱크탱크인 우드로 윌슨 센터, 백악관과 하버드대의 연구원을 거쳐 현재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기업가들이 어떻게 우연히 떠올린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향해 돌진할 수 있었는지, 창조적 기업가들은 일반 사람들과 어떤 점이 다른지를 이 책에 낱낱이 풀어냈다.

크리에이터들이 실제로 경험한 다양한 사례, 그들의 육성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이 책은 경영자나 중간관리자들은 물론 MBA 졸업장이나 자격증, 자본금 없이 맨손으로 꿈을 일구고픈 사람들, 일상 속 호기심과 독창적인 해법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비법과 구체적인 실행지침을 전해줄 것이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