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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예술단, '가족 클래식 음악극 무민의 특별한 보물' 유아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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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예술단, '가족 클래식 음악극 무민의 특별한 보물' 유아공연 개최

무민의 특별한 보물 출연진./사진=위드엔터테인먼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무민의 특별한 보물 출연진./사진=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16일(일)부터 21일(금)까지 가족 클래식 음악극 '무민의 특별한 보물'이 한국 최초로 성남 TLI(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현재 KBS와 재능TV에서 절찬리 방영하고 있는 무민이 탄생 70주년 기념으로 공연장에서 만남을 갖는다. 감성, 지성을 겸비한 클래식 음악극 '무민의 특별한 보물'은 아이의 첫 번째 음악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어린이 음악극 '무민의 특별한 보물'은 세계 최고의 교육을 자랑하는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인 무민을 사용하여 한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음악극이다. 숨바꼭질 놀이, 지휘 체험 등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아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길러주는 교육적이면서도 따뜻한 음악극으로 만들어졌다.

이 공연은 등장인물과 어린이들이 함께 호흡하는 공연으로 무민 동화책을 스토리로 클래식 음악극과 아울러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왕벌의 비행, 사계의 봄 등 귀에 익고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동화와 함께 들으며 쉽게 즐기는 오감 만족의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구현화 한 공연이다.

현장에서 음악을 들려주는 무민 색소폰 앙상블(노바예술단소속)은 음악성과 테크닉을 고루 겸비한 젊은 색소포니스트들로 2015년 '무민 70주년'에 맞추어 새롭게 태어났다.

노바 예술단 단장이자 무민 색소폰 앙상블의 리더인 이승동이 공연에 나오는 모든 클래식 음악을 색소폰 4중주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색소폰 4중주로 편곡하였다.

무민 색소폰 앙상블은 색소폰 음악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참신한 기획과 탄탄한 연주로 대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하는 팀이며, 예술의 고유성, 창작성을 계승· 발전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구성원들은 국내 최고의 음악 대학인 연세대, 한양대 등을 졸업 후 프랑스에서 유학, 연세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일본, 대만,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이다.
13개월이상 23개월 이하 어린이 무료입장(등본 혹은 의료 보험증 지참 시 무료 입장 가능, 보호자가 안고 관람)이 가능하며 36개월 이상 아동에게는 일반요금이 적용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