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엘리뇨의 연속, 내년 봄 최악의 가뭄 예측한 기상청..."체계적인 물관리 대책이 시급해"

글로벌이코노믹

엘리뇨의 연속, 내년 봄 최악의 가뭄 예측한 기상청..."체계적인 물관리 대책이 시급해"

사진=연합뉴스TV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TV 캡쳐
엘리뇨의 연속, 내년 봄 최악의 가뭄 예측한 기상청..."체계적인 물관리 대책이 시급해"

슈퍼 엘리뇨로 인한 가뭄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엘니뇨 현상이 내년 봄 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화제다.

지난해에는 마른 장마에 태풍마저 비껴나가며 지독한 가뭄이 이어졌고, 올해 역시 강수량이 평년의 20%를 밑도는 가뭄현상을 이어갔다.

이렇게 수 년째 이어지는 가뭄 현상의 원인은 지난해부터 강하게 발달한 슈퍼 엘리뇨 현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통 한반도를 지나는 비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다. 하지만 슈퍼 엘리뇨탓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힘이 평소보다 약해지며 비구름 통로가 한반도 남쪽에만 머물며 비가 적게 내렸던 것.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올 여름에 강수량이 평년에 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가을과 겨울에 평년 정도의 비가 내린다고 하더라도 내년 봄에는 가뭄이 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슈퍼 엘리뇨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봄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체계적인 물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조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엘리뇨,학교에서만 듣던 엘리뇨네", "엘리뇨 헐", "엘리뇨, 대박", "엘리뇨, 진짜?", "엘리뇨, 무서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