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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K트래블 버스’ 시범 운영... 외국인 관광객 지방 방문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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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K트래블 버스’ 시범 운영... 외국인 관광객 지방 방문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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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관광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K트래블 버스’를 내년 2월 말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K트래블 버스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로 집중된 방한 외래 관광객을 지방까지 분산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방문위원회와 강원도,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등 4개 권역이 공동 개발했다.
관광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 지방의 우수한 관광코스와 체험 콘텐츠를 1박2일 자유여행으로 즐길 수 있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가격은 왕복 교통비, 외국어 가이드료, 입장·체험료 등 제반 비용을 모두 포함해 1인 미화 170~180달러다. 식사는 참가 외국인들의 자유로운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포함하지 않았다.

여행지별로 각각 매주 1회 운영하며 K트래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 출발 기준은 각 최소 15명이다.

공식 운영은 내년 3월 전국으로 확대해 시작되며 강원도는 올해 축제를 위한 왕복 셔틀 형태로 참여 후 바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18일까지는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K트래블버스 체험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위원회는 시범운영 동안 중국판 유투브인 요우쿠(Youku) 관계자, 중국 언론 매체 신화·인민망,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웨이보, 구글 등을 통해 광고와 홍보를 진행한다.
안재민 기자 ja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