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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닥터스 마지막회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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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닥터스 마지막회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결말은?

사진=SBS 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SBS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23일 밤 10시 방영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20회, 마지막회(예고)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 유혜정(박신혜 분), 정윤도(윤균상 분) 그리고 진서우(이성경 분)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랜 시간 할머니 강말순(이영애 분)의 의료 사고에 매달려 왔던 유혜정은 이제 모든 진실을 알아냈다.

복수만 남았다고 생각했지만, 할머니의 수술을 집도 했던 진명훈(엄효섭 분)의 갑작스러운 발병 소식에 극의 반전이 이뤄진다.

아버지 진성종(전국환 분)의 지휘 아래 온갖 만행을 서슴지 않았던 진명훈이 종양 위치가 위험해 시급하게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에 몰렸다.
이에 진명훈은 국일병원 최고의 외과 전문의 홍지홍에게 수술을 받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그런데 홍지홍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여 있는 유혜정에게 손을 내민다.

바로 진명훈의 수술실 어시스트가 되어 달라는 부탁이었다.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고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결정 속에 유혜정은 과연 화해와 용서를 그려낼 수 있을까?

한편 앞서 “키스하고 싶어” “결혼하자” 돌직구 고백으로 유혜정의 감정을 흔들어 놓던 홍지홍은 어렵게 재회한 인연 속에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또한 애잔하지만 유쾌하게 유혜정을 좋아하던 정윤도는 어떤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여주게 될까?

진서우는 친구이기만 했던 피영국(백성현 분)과 어떤 관계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6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해 23일 마지막 회를 종영하게 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지난 22일 18회, 19회 연속방송 기준 1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닥터스’ 마지막회를 앞두고 네티즌들은 "김래원 박신혜 커플 영입은 신의 한 수.(popd****)" "김래원 박신혜 두배우여서 닥터스가 더 좋았어요 연기도 케미도 최고였어요(your****)" "박신혜는 뭐 두말하면 잔소리고 김래원은 진짜 멋있다.(1002****)"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