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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한방’ 김승현, 딸과 ‘살림남2’ 합류… 다시 전성기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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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한방’ 김승현, 딸과 ‘살림남2’ 합류… 다시 전성기 올까?

‘최고의한방’에 출연하는 배우 김승현이 자신의 고등학생 딸과 ‘살림남2’에 전격 합류한다. /출처=김승현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최고의한방’에 출연하는 배우 김승현이 자신의 고등학생 딸과 ‘살림남2’에 전격 합류한다. /출처=김승현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최고의한방’에 출연하는 배우 김승현이 자신의 고등학생 딸과 ‘살림남2’에 전격 합류한다.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작진은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미혼부 탤런트 김승현이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오는 6월 2일 첫 방영하는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도 출연한다. 드라마와 예능 출연을 동시에 하면서 과거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하이틴 스타시절의 인기를 되찾을지 기대된다.
과거 잘생긴 외모로 각광받는 하이틴 스타였던 그는 2003년 기자회견에서 세 살 된 딸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김승현은 현재 고등학생 딸 수빈 양과 함께 살고 있다. 그동안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려 부던히 노력했을 김승현의 살림 솜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살림남2’ 제작진은 “스무 살에 갑자기 아빠가 되어 좋은 아빠가 되는 법을 배운 적 없었던 김승현과, 그런 아빠로 인해 사춘기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았지만 조금씩 아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딸 수빈이의 솔직하고 당당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살림남2’ 제작진은 지난 4개월 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정원관이 개인사정과 해외사업 등 일정 문제로 인해 31일 방송을 끝으로 ‘살림남2’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