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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들"No.40 니퍼트! 영구 결번으로 남겨두겠다" 신문 전면광고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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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들"No.40 니퍼트! 영구 결번으로 남겨두겠다" 신문 전면광고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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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뉴시스
"그동안 고마웠어요, No.40 니퍼트! 우리 마음속 영구 결번으로 남겨두겠다"

두산 베어스 팬들이 28일자 한 중앙 일간지에 전면광고를 통해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한 우완 투수 더스틴 니퍼트(36)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야구팬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신문에 특정 선수를 향한 광고를 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광고에서 두산 팬들은 니퍼트를 향해 “선발투수로서 그라운드에 서서 유니폼을 고쳐 입으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던 모습. 위기의 순간 삼진 처리를 해내고 수비를 해 준 동료들을 기다리며 그들의 도움도 잊지 않던 모습. 경기 후 피곤함에도 팬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하던 그 모습.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도 야구를 통해 즐거움과 희망을 주던 당신은 푸른 눈의 한국인. 당신과 함께 한 그 모든 순간은 감동이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두산 팬들은 "베어스의 에이스 No.40 니퍼트! 우리 마음속 영구 결번으로 남겨두겠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꼭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니퍼트를 사랑하는 베어스 팬 일동"이라고 글을 맺었다.

니퍼트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7시즌 동안 두산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통산 94승 43패, 평균자책점 3.48의 성적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