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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스타, 커넥티드 스팀다리미 ‘스마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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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스타, 커넥티드 스팀다리미 ‘스마트’ 출시

마이클 모니 로라스타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가 '스마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마이클 모니 로라스타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가 '스마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로라스타의 비전은 고객의 옷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있다. 오늘 로라스타가 선보이는 커넥티드 다리미 ‘스마트’는 개인 다림질 코치가 돼줄 것이다.”

줄리 모니 로라스타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는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강남 호텔에서 열린 ‘스마트(SMART)’ 론칭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로라스타는 이날 커넥티드 스팀다리미 ‘스마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라스타는 39년 전 설립된 스팀다리미 브랜드다. 53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스마트’는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앱과 연동된다. 간단 원격 조절, 사용 시간, 물 잔여량, 칼슘필터 사용량, 보일러 청소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마이클 모니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는 “단계별 사용 가이드는 물론 움직임을 감지해서 다리미를 더 빨리 움직이라거나 방향을 바꾸라고 조언해줄 것”이라며 “2분 안에 셔츠를 다리는 방법 등 전문가처럼 다림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튜토리얼 영상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스마트’는 전문적 수준의 다림질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여럿 갖추고 있다. 센스 스팀은 다리미가 전진할 때는 스팀을 분사하고 후진할 때는 멈추는 기능이다. 심장이 뛰는 것처럼 스팀을 간헐적으로 자동 분사하는 펄스 스팀 기능도 있다. 전문가의 기술을 구현한 기능들이다.
고압으로 분출되는 150℃의 스팀은 옷감을 통과하는 즉시 증발해 옷을 보송하게 유지해준다. 고기·담배·땀 냄새 등도 없애준다. 자주 입지만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정장, 교복 관리에 적합하다.

세트로 구성된 다림미판도 다림질을 쉽게 만들어준다. 돌출된 스팀분사구가 있는 다리미판 3D솔플레이트는 다림질 후에 번쩍이는 광이 남지 않도록 해준다. 액티브보드의 블로워 기능은 다리미판에 올린 옷에 주름이 생기지 않게 해주는 한편, 스팀으로 뜨거워진 옷감을 바로 식혀 옷감이 손상되지 않게 해준다.

마이클 모니 디렉터는 “블로워 기능은 에어쿠션 위에서 다림질을 하는 듯한 효과를 제공해 불필요한 주름이 잡히지 않아 다림질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또 석션 기능이 옷감을 다리미판에 흡착시키듯 고정해줘 다림질이 한결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로라스타는 3D솔플레이트·액티브 보드·펄스 스팀·센스 스팀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U’, 센스 스팀 기능이 빠진 ‘스마트 M’, 펄스 스팀·센스 스팀 기능이 제외된 ‘스마트 i’ 등을 선보인다.

줄리 모니 디렉터는 “로라스타는 스마트와 다리미의 미래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원거리 제품 기술 지원 등을 가정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